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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정할 정 Sep 24. 2020

단정: 미니멀 라이프, 집에서 입는 편하고 예쁜 옷

20대 미니멀 라이프

© hngstrm, 출처 Unsplash


제5장 미니멀 라이프, 집에서 입는 편하고 예쁜 옷



Q. 집에서 어떤 옷차림으로 있는가?
Q. 집에서 입는 옷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가?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온전한 휴식을 위해서 홈웨어로는 편한 옷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입는 편한 옷이란 어떤 옷일까?




내 공간을 애정 하게 된 순간부터 나는 집순이가 되었고, 집에 있는 생활이 늘어나게 되면서 홈웨어를 입고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집에서 입기 좋은 옷이란, 더 이상 밖에 입고 나가지 못하게 된 옷이라고 생각했다.

그 옷들을 잠옷으로 활용했을 때 옷에 수명을 연장시켜준다고 생각해 따로 구입하지 않고, 더 이상 밖에 입고 나가지 못하는 옷을 홈웨어로 입었다.




그렇게 홈웨어가 된 옷들은 편하게 입을 수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단정한 느낌의 옷은 아니었다.





집순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지인은 생일 선물로 예쁜 잠옷을 선물해 주었고  

그 선물은 예쁜 홈웨어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다.




홈웨어도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진 옷들 중 입었을 때 편하며 긍정적인 기분도 가져다줄 수 있는 옷을 골라 홈웨어로 입어보자 결심했다.




어떤 옷을 홈웨어로 고를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좋아하고 편하게 잘 입을 수 있는 옷은 원피스라고 생각했고, 홈웨어로 입을 옷을 원피스 중에서 고르게 되었다.




홈웨어 원피스를 고르게 된 기준은,

입었을 때 편하고 소재도 부드러워야 하며,

기장 감도 너무 짧지 않아서 편하게 생활 가능한 옷으로 고르게 되었다.

이후 긍정적인 기분을 옷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고 집에서도 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을 수 있어 기뻤다.




이 옷들은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밖에 외출할 때도 입을 수 있었다. 가진 옷들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도 좋았다.




집에서 입는 예쁜 홈웨어는 내가 찾은 하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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