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아지
여러분은 무슨 계절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원래 가을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봄이 기다려지고 더 좋아졌어요
차갑고 건조한 땅을 뚫고 나오는 아직 작고 여린 새싹 속 감춰진 단단한 뿌리.
겨울에 숨겨두었던 생명의 에너지가 새로이 차오르는 따스한 날, 다시 시작되는 봄의 신비함이 좋아졌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그 누구보다 애타게 봄을 기다렸어요,
추워서 매번 짧게 산책해 슬펐던 강아지는 이젠 행복한 강아지예요
조금 더 길어진 산책시간에 신나게 꼬리 흔들며 구석구석 봄 냄새를 킁킁 맡는답니다.
행복한 강아지를 보면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여러분은 무슨 계절을 좋아하시나요?
그 계절을 좋아하는 이유도 같이 한번 떠올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