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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로 수놓는 일상
아름다운 바다에 오면 아찔하다
by
노신화
Jul 27. 2021
바다에 오면 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있을 수만은 없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어찌 사람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걸까?
곧 파도가 다가와서 쓸고 갈 쓰레기들을 나와 아이들이 몇 개 치웠다.
우리 셋이서만 치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쓰레기들이 바다로 가면 바다에서 사는 동물들에게 치명적인데...그들이 이 쓰레기들을 통째로 삼킬 것을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제발 쓰레기 좀 제대로 치우고 갑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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