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지어보는
#8.
떠올린 마음이 시작일까
내뱉는 다짐이 시작일까
움직여야 시작일까
뭐가 맞든, 시작
요이땅
#9.
시작은 1부터
아니, 시작은 지금부터
그래서
나의 詩作은
지금 始作
비로소 짓는 나의 시
#10.
그리고 하나 더
시작에는 꼭 끝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야
휘슬이 울려 끝의 점이 찍혔을지언정
계속 해도 돼
반직선으로 뻗는 시작
끝은
내가 정할 거거든
내가 끝낼 때까지 끝나지 않아
이야기를 좋아하는 쓰는 사람. 직접 쓰고 싶어 '이야기 작가'에 도전합니다. 무모하지만 재미날 새로운 도전기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