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는 저 멀리 있다.차라리 없었으면,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을.내 어디 끝에, 한 올 실오라기처럼 걸려 있다.놓아버리자니 아쉽고,그렇다고쉽사리 풀어내기엔 머뭇거리게 되는 것.
#2.
나무도 하얀 옷을 입은순백의 겨울숲.나에게 시란그 두툽한 숲을 들여다보는 일.한참을 들여다 보니 무언가 있다.마음으로 찾은 작은 씨눈.하얗고 하얀 속, 죽순 같은 마음.간절하고 간절하여,기적처럼캐내고 싶은 것.
이야기를 좋아하는 쓰는 사람. 직접 쓰고 싶어 '이야기 작가'에 도전합니다. 무모하지만 재미날 새로운 도전기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