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화 사뿐사뿐 봄날

<단상 26>

by 뽀시락
봄날, 보기엔 징그러워 보여도 그 속엔 피어오르는 아름다움이 있다.
천둥벌거숭이같단 말 듣지 않으려
하얀 꽃은 까슬까슬 아직도 털복숭이다.
마음은 이미 사뿐사뿐 봄날,
지는 꽃잎처럼 흩날려도

어찌 참고 있나
녀석의 기다림,
들썩이는 궁댕이
조바심만 가득하네.
보라, 눈 앞에 펼쳐진 존재의 향연을
-미디어와 톡을 엮은 감성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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