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의 효율을 따지기 전에
도무지 일에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울적해서 친구에게 말했더니 괜찮다고 했다.
그렇게 효율을 따질 거면 사람은 어차피 죽고
그럼 내일 죽는 게 제일 효율적인데
그거 아니지 않냐며 황당한 위로를 해주었다.
어처구니없는 위로가
다른 어떤 말보다 힘이 났다.
보자기 아티스트 보요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어요. 이따금 저의 작은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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