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어떤 일을 하다 보면 욕심이 섞여 처음과는 다른 방향성을 갖게 될 때가 있다.
기존의 생각과 새로 들어온 욕심을 솎아내고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쓰인다. 보통 빨리 가려다 되레 돌아가게 되는 경우다. 하지만 이 과정 또한 한 번쯤 겪어야 알 수 있는 내용이다.(젠장...)
나는 ’담백하다‘는 말에 깊은 동경이 있는데 욕심 없이 깨끗한 마음이 얼마나 어려운 상태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보자기 아티스트 보요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어요. 이따금 저의 작은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