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완벽하네요 “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진료실에 들어가 키 몸무게 혈압 등 이것저것을 확인했다. 상담을 마친 의사 선생님께서 ‘완벽하네요’라는 말을 하셨다. (엥…?)
전문가가 내 상태를 보고 완벽하다니까 꼭 완벽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세상에 없는 완벽을 내 것으로 만들어준 선생님께 감사를 올리며, 속으로 깨춤을 추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게, 완벽이 별 건가.
보자기 아티스트 보요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어요. 이따금 저의 작은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