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언제나 스탠바이> 중에서
목소리 잃어버린 시선만 진득하다
혼자뿐인 길에서도 매무새 가다듬고
하루에몇 번이더라언제나 스탠바이
비밀 없는 원테이크 나대로만 행동할 것
걸음마다 따라붙으니 매사에 조심할 것
찍힌다두리번거리며숨어드는 당신까지
책 곁에서 일하다 거제에 오게 된 사람. 시집 <언제나 스탠바이>를 썼어요. 각종 글을 윤문하고, 글쓰기 수업도 합니다. 지금은 남편과 거제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