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렇게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넓은 사람이 되어있겠지.
언젠간 그곳에 다다르겠지.
소박하지만 유유히 평화롭게
내 삶에 만족해하며 살아가겠지.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까지일까.
그 끝은 어디인가.
무엇을 위해 그곳을 향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나.
아직 부족하고 철없는 서른둘이지만
오늘도 중심을 잡고 옳은 것을 보고 행하기 위해
애를 쓴다.
2017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