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트밀니트 Nov 12. 2023

2017년 9월 20일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이렇게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넓은 사람이 되어있겠지.


언젠간 그곳에 다다르겠지.

소박하지만 유유히 평화롭게

내 삶에 만족해하며 살아가겠지.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까지일까.

그 끝은 어디인가.

무엇을 위해 그곳을 향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나.


아직 부족하고 철없는 서른둘이지만

오늘도 중심을 잡고 옳은 것을 보고 행하기 위해

애를 쓴다.


2017년 9월 20일

매거진의 이전글 기록이 쌓이면 녹슬지 않은 내가 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