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렇게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넓은 사람이 되어있겠지.
언젠간 그곳에 다다르겠지.
소박하지만 유유히 평화롭게
내 삶에 만족해하며 살아가겠지.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까지일까.
그 끝은 어디인가.
무엇을 위해 그곳을 향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나.
아직 부족하고 철없는 서른둘이지만
오늘도 중심을 잡고 옳은 것을 보고 행하기 위해
애를 쓴다.
2017년 9월 20일
간호사 6년, 공공기관 9년. 내게 맞는 옷을 입고 싶어 자체 경력단절 후 작가 지망생이 된 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