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1
먹거리를 사기 위해
쇼핑몰에 다다르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마주하는
세계인들과의
만남만으로도.
지나는 한 사람 한 사람
화폭 가득
각양각색 풍경화.
내 삶을 쓰고, 전하고 싶어졌다.흥인, 돈의, 숭례, 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