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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니엘영광 Feb 19. 2021

17. 오늘의 한문장

나의이야기

 지금 이 글을 쓰는 손은 둔탁하고 눈이 감깁니다. 짧게 쓰려고합니다. 


 사실 지금 노트북 앞에서 몇 분 이상을 무엇을 쓰려고했었는지 고민고민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계속 생각에 생각을 물고나서 제 상태를 보니 눈이 조금 감깁니다. 


 요즘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 중입니다. 따로 서적을 읽거나 하는건 아닌데 일헥타르 회사를 알게되었습니다. 저 혼자만 알고싶은데 혼자 안다고 생각할 때 누군가는 다 알고있더라구요 제가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으니까 인심 팍팍 쓰는척하면서 알려드립니다. 


 어느 영상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한 문장 꽂힌건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문장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하지 말아야합니다.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사원은 되어지는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사원으로 남는 것입니다. 라는 방향의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너무너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지금은 제 이야기를 홀로 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재미없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잘쓰고 있는건가? 왜 좋아요를 누르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되니까 하는거다 라는 문장처럼 저는 제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 질걸 알기 때문에 합니다. 일단 저를 위해서 하는거에요. 제가 경험한 부분들을 소중하게 봐주신 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써내려가겠습니다.

 저를 위해서 함께 글을 읽는 독자들을 위해서 라고 얘기 안할께요. 

 저를 위해서 할께요!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제 글을 눈여겨봐주신 조매영 작가님, 문장가 작가님, 김해뜻 작가님, 추세경 작가님 힘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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