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를 달아보니
65킬로그램
먼지의 무게가 이만큼이라니 -호사이
천근만근의 근심 걱정
이고 지고 안고 들고
걷다가 걷다가
막다른 강언덕 화장장에 들러
툭툭 다 털어내고
그곳, 모두가 다 아는 그곳으로 갈 때까지
견뎌내야 하는 고단한 삶의 무게
1983부터 45년 동안 시골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겪은 따뜻한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