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이쪽을 보는가 싶더니
고개를 돌리고
저 말을 하는가 싶더니
입을 다물고
아주 너는 어렵다 어려워.
그래도 거기서 더 가지는 마라.
너 거기에 있는다고 약속만 해준다면
내 돌아가더라도
결코 포기하는 일 없이
물어물어서
어느새 너 있는 곳
깊숙하게 도착할 테니.
바다, 정원의 201입니다. 빛과 음악, 물리학, 그리고 사랑을 사랑합니다. 사진 속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 그 위에 글을 놓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결국 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