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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실한 구름 한 스푼
한 숟가락 크게 퍼서
너 한입 나 한입
다섯 살 난 아이 마냥
달콤한 우유 크림을 입가에 다 묻히고
두 사람 그렇게 한참을
아무 걱정도 없이
서로의 장난스러운 얼굴이
그저 웃어 죽겠다는 듯이
바다, 정원의 201입니다. 빛과 음악, 물리학, 그리고 사랑을 사랑합니다. 사진 속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 그 위에 글을 놓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결국 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