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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만 Feb 22. 2022

조직 내부에서의 MZ세대 특성

그들은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MZ세대의 소비 특성은 조직 내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기업 충성도는 높지 않고 좋은 기업이 있다면 언제든 이직을 시도합니다. 입사 전 다양한 기업 정보 플랫폼으로 정보를 조사하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 받고 성장 기회가 있는 기업을 찾습니다. 회사 표면적으로 적극적인 불만을 제기 하지 않는다고 해서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MZ세대를 중심으로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이탈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면 기업에겐 인재 확보 측면에서 큰 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직장인을 설문조사하면 약 50%가 잡호핑족, 즉 계속해서 더 나은 조건과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을 선호 하고 있습니다. 기업 외적으로 고객이 이탈하고 기업 내적으로 인재가 이탈하고 있지만, MZ세대는 조용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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