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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괴상한 브랜즈 Sep 09. 2024

애니 속 음식 레시피를 탐색해 주는 AI

음식 재료 분석 AI '머머거'

음식점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음식의 레시피가 궁금해지곤 한다.


하지만 사장님께 물어본다 한들

레시피의 100%를 공개하진 않을 것이고,

레시피를 들어도 똑같이 따라 하긴

힘들 것이다.


그때 나는 생각이 났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9040920010324

카메라로 착장을 찍으면

AI가 무슨 브랜드의 무슨 옷인지

다 알아서 검색해 준다는 '쇼핑 렌즈'..


예쁜 옷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굳이 그 사람한테 가서

어디서 산 옷인지 물어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음식도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음식도 사진을 찍으면

이게 무슨 음식이고,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AI가 분석해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이럴 수가.. 이미 있었다.


'푸드 렌즈'라는 기능은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존재하는 기능이었다.


사진을 찍으면 무슨 음식인지 바로

자동 검색이 가능했고,

한 발짝 더 나아가서

그 음식의 칼로리까지 분석해 줬다.


그래서 이걸 살려볼까.. 하다가

애니메이션 쪽으로 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메이션 속 음식 사진을 찍으면

그 음식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검색해 주는 것이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속 음식들이

맛있어 보였던 적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들어봤다.

'머머거 AI'

머머거 AI는 애니 속 음식 레시피를

자동으로 파악해 주는 서비스다.


머머거 AI는 애니 속 음식을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데,

음식에 대한 사전 정보를 입력하면

결과를 더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 음식이 맛있어 보였던 적이

꽤나 있을뿐더러,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었던 적도 있다.


머머거 AI는 그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시켜 줄 것이다.


그렇다면 '네모바지 스펀지밥' 속

플랑크톤이 그렇게나 갖고 싶어 했던

게살버거 레시피는 어떨까?


머머거 AI가 게살버거 레시피를 

밝혀낼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한다.


'머머거 AI'의 소개는 이게 끝이다.


처음에는 음식 레시피를 자동으로 검색해 주는

서비스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이미 '푸드 렌즈'라는 기능이

존재하고 있어서

애니메이션 쪽으로 국한시켜 보았다.


애니메이션 전용 푸드렌즈는 없긴 하지만

애니메이션 속 음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는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음식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면 좋겠다!








괴상한 브랜즈의 열한 번째 아이디어,

'머머거 AI'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저의 망상 속

아이디어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세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만나보고 싶다면

구독과 공감 한 번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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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브랜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dd_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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