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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running! 꾸준히 learning!

by oddmavin project


생각을 비우는 데 러닝만큼 좋은 것도 없다. 러닝을 하다 숨이 차오르면, 본능적으로 나를 버티게 해 줄 생존 키트가 만들어 진다. 그곳에는 나를 위한 좋은 것들만 자리한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했다.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달려 나갈지는 선택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극한의 힘든 순간이 오면 내게 정녕 좋은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러닝 하는 순간만큼은 방해물이 들어올 자리는 없다. 모래 한 톨 만치도.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할 때 떠오른다. 계절이 바뀌니 기분도 바뀌는 환절기다. 몸이 가라앉고 안 좋은 생각이 들던 때 PT선생님이 추천해 준 러닝을 하면서 나를 위한 좋은 것들을 찾아간다.


날 위해 좋은 것을 꾸준히 러닝 해야겠다.

날 위해 running! 꾸준히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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