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와 나쁜 발음으로 고민될 때
부산 사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 사투리 좀 고칠 수 있겠나? 회사에서 발표(PT)를 해야 하는데 사투리 때문에 돌아 삐겠다 진짜~(미쳐 버리겠다는 뜻)” 이 친구는 사투리가 심하고 말할 때 입을 많이 벌리지 않아 발음도 좋지 않다.
필자는 “야, 네가 평생 써온 사투리를 어떻게 단번에 고치냐?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발표 자료나 잘 만들어서 연습해”라고 말해 주었다.
수십 년간 써온 사투리와 발음을 과연 몇 번의 연습만으로 고칠 수 있을까? 단기간에 벼락치기로 사투리와 나쁜 발음을 고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몸의 근육 속에 깊이 새겨지지 않은 기억은 금세 잊힌다. 발표 원고 외우기도 빠듯한데 사투리에 신경 쓰랴 발음도 잘하려다 보면 뇌에 과부하가 걸려 홀라당 타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발표를 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나쁜 발음 자체가 아니라, 자신감 상실로 자꾸만 주눅이 들어버리는 발표자의 태도이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 발표 시간 내내 중얼중얼 얼버무리다가 내려오고 만다.
발음도 안 좋고 사투리도 심하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구강에 구조적인(심각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천천히’와 ‘또박또박’을 기억하자.
이것만 잘해도 전달되지 못할 발음은 없다. 발표자가 진짜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사투리나 발음이 아니라 말의 속도이다. 단, 정해진 시간 안에 잘 끝낼 수 있도록 연습할 때 시간 안배에 신경을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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