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일 잘하기
일을 효율적으로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계획, 실행, 평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시간 안에 정한 개수를 생산하는 단순 업무를 제외하면 모든 일의 결과는 질이 다르기 때문에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중요하다.
작업 계획을 세울 때 나는 화이트보드나 큰 도화지를 꺼내어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정리한다. 그렇게 생각을 무차별로 기록하면서 전체 골격을 완성한다. 그러고 나서 컴퓨터 문서 작성 파일로 옮기면 제법 그럴싸한 내용이 나온다. 깨끗한 문서로 출력하고 여기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다듬어 나가면서 작업을 완성한다.
나는 컴퓨터가 없으면 일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컴퓨터 모니터보다 넓은 여백이 좋다.
※ 이 글은 2003년에 출간한 <자윤롭게 일하는 아빠>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