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를 나오고나서 최대 장점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월요일 아침의 여유.
이건 사실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쓴 책에 나온 대목이다.
학자가 되려면 수많은 단점과 괴로움을 극복해야하기 때문에, 정말로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만이 학자가 되어야한다고.
그런데 너무 나쁜 점만 말한 게 걱정이 되었는지, 김영민 교수는 학자가 되는 즐거움도 있다고 소개를 하는데, 생뚱맞게 그 장점중 하나가 월요일의 기쁨이다.
그리고 난 여기에 설득이 되고 말았다!
교수님도 월요일은 싫구나...
그래서 개굴도 한 번 외쳐보았다.
근데 이거 외치기 위해 굳이 박사까지 할 필요 없는데~
(준비하시고... )
"월요일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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