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가는 대로

by 오브민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해'라는 말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 것은 왜일까.

삶이 깊어지고 책임져야 할 것들이 하나 둘 늘어나더라도 우리는 우리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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