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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작가 Jan 22. 2020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하는 방법

유산소 운동을 힘들게 하지 않고 쉽게 하는 요령

유산소 운동

쉽게 말해 장시간 일정하게 

숨을 많이 헐떡이게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는,

유산소 운동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인

숨이 차고 힘이 든다는 것.


제가 팁 하나 알려드리죠.

유산소 운동이 너무 힘드신 분들은 

그냥 숨이 차게끔만 슬슬 뛰어보세요.  

아니면 숨이 차게끔만

빨리 걸어보는 것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람마다 조금 다르지만 

본인만의 숨이 차기 시작하는 시작점

있을 것입니다.

딱 그 정도 운동 강도를 유지하면서

30분만 뛰거나

숨이 차는 선에서 빨리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목적의  유산소 운동의 경우)

이런 식의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유산소 운동은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요령껏 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운동할 때는

최대한 약아야 합니다.

모든 운동하는 사람들 중

약삭빠른 사람이

몸이 좋은 법이고 건강한 법입니다.

목표가 같고,

결과가 같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하시겠습니까?

A. 내 체력에 맞게, 부담 없이

B.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실신하기 일보 직전까지

옛날에는 몇몇 운동선수뿐 아니라 

몇몇의 일반인들은

무식하게 느껴질 정도로

고강도로 운동했었습니다.

무조건 고강도, 고중량, 빠른 속도의 

트레이닝만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런 방식만을 

추구하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훈련 방식은 

분명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오랜 경험과 연구 결과로 인해  

소위 ‘무식한 운동방법’은 득 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회비용을 너무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무식한 운동 방법은 몸과 건강을 

좋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근육과 관절, 신체 기관들과 같이 

건강했던 여러 부위들을 망가뜨립니다.

별론으로, 요즘 운동선수들은

죽을힘을 다해 운동하지 않습니다.

근래에 나온 연구결과 역시 그렇습니다.

또한,

의사들 역시, 100을 다해 

운동하지 말라고 합니다.

7~80의 강도만으로도 충분히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엘리트 운동선수들 역시

오히려, "관절을 아껴서 운동한다."

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여러분.

저희는 대부분

운동선수가 아닐 것입니다.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굳이 

죽을 듯이 힘들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빨리!

뛰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자!

이젠 본인이 선택하기에 달렸습니다.

저는 절대로 무리해서 

운동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뛰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힘들게 운동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숨이 딱! 차오르기 시작하는 선(숨이 차는 선)을 유지하면서 

40분만 뜁니다.

숨이 차기 시작하는 포인트에서 

그 속도와 강도를  

유산소 운동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뛰거나,

전국 체전에 출전할 사람이 아닌 이상.

지방을 제거할 목적이라면,

숨이 그 이상 더 차게 

뛸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뛰다 보면 어느새 

티셔츠에 땀이 젖어있고 

충분히 운동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실제로도 운동 효과가 좋습니다. 


근육이 아프고, 

숨이 차는 느낌이 힘들다고

유산소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노인들에겐 회춘을,  

남성분들은 멋진 몸으로,  

여성분들은 더 예쁜 몸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며 

뛴다면 어떨까요?

또한,

심장이 폭발할 듯 

냅다 달리는 운동이 아니라,

그냥 대충대충, 설렁설렁, 

뛰는 둥 마는 둥 하는 모습으로

이렇게 살살 뛴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요령껏 말입니다.

이렇게

운동에 대한 부담부터 내려놓아야

운동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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