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어찌됐든 모기나 날파리나 작은 벌레가 날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모기나 파리의 시각에서는 사람 키만큼 나는 건 힘든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최고로 높이 날았다면 이는 체형에 비례할 수 있는데, 그들에게 수백배나 큰 새들은 높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다. 모기나 날파리를 대상으로 삼자면 사람의 시각에서는 그것이 결코 날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앵앵 거리거나 귀찮기만 할 뿐. 신경도 쓰지 않는다. 뭐든 부피에 의존한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