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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Nov 27. 2022

오랜 건물은 살아 남을까

[사진 한 장의 감성]


새삼 다시 보게 만드는 건물, 지금은 문화제조창이라고 불리지만, 옛 연초제조창 내 있는 오랜 건물이다. 저 건물도 50년 이상 하려나... 건물은 D등급인 모양. 한쪽 벽면에는 <디스Plus> 담뱃갑이 그려져 있다. 누군가 임대해 살고 있지는 않는 듯. 저 건물에서 왠지 곧 사라질 청주시청사가 겹쳐 보인다. 비록 청주시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저 건물은 살아남을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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