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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Dec 28. 2022

선택의 후회

[사진 한 장의 감성]


우리는 늘 후회속에 살아갑니다. 후회속에 삶은 우리가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대외적으로 바른 선택을 했음에도 우리는 그 선택에 다시 후회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항상 후회의 연속이기 때문에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 돌고돕니다. 삶은 이처럼 후회인 것 같습니다. 선택을 강요당하며,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후회하는 삶은 진정 나쁜 걸까요. 때때로 선택에 따라 좋지만, 다시 후회할 수도 있고, 아쉬운 후회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보다 그 선택의 삶을 무조건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다중 우주 같은 개념이겠어여. 지금 선택한 삶 반대의 경우도 다른 다중우주에서 나라는 존재가 이어나간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그 존재에 대해 “잘 살아가라” 라고 응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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