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의 조각

열한 번째 조각

09/09/2025

by ohmysunshine

사진으로 정리하는 나의 일상


전망이 끝내준다.

이때까지는 기분이 마냥 좋았다.

풋볼경기를 보러 가서

치즈 범벅 감자튀김을 먹었고,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 길거리 핫도그를 사 먹었다.

그때는 그냥 그러고 싶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발급 기념으로

핫초코와 라즈베리 파이를 사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해 질 녘 창가에 앉으면

다시 한번 차분해진다.

비가 내려도

운치가 있다.

동생이랑 웃고 떠들던 게

떠올랐다.

다시 한번 노을 지는 저녁이다.

생각은 명료하게,

느리더라도 나만의 스타일로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글을 써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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