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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강렬한

사람 이야기

by 오세일

우리가 규명하거나 인지하고 있는

수만 년 너머,

어쩌면 수백 만 년 일지도 모를

그 시절부터

유전자에 각인된 초식의 습성이

봄빛에 깨어나

입 안 가득

새싹을 담고 싶은 식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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