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해영 Nov 11. 2024

Ep.8 초고의 시작(feat. 아래한글)

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로

글쓰기는 아래한글



회사에서 MS Office만 사용하다가 너무나도 오랜만에 아래한글을 사용하려니 익숙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출판사가 아래한글을 사용하다 보니 아래한글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기본 세팅


여백 : 기본 세팅 /  글자크기 : 10pt / 줄간격 : 160%





개요 활용


사용방법 : [메뉴바 - 서식 - 스타일]에서 [바탕글, 개요 1, 개요 2, 본문]등을 선택하여,

왼쪽 바의 [개요] 아이콘을 선택해서 완성하면 된다.


개요 활용의 장점

- 꼭지 이동이 편함

- 장제목과 꼭지제목을 한눈에 볼 수 있음


완전 날것의 최초 초고





꼭지 분량


- 한 꼭지의 분량은 : 2페이지 1/3 ~ 2페이지 1/2

- 글자수 : 공백 포함 3,000자 수준


꼭지 분량이 많으면 퇴고 시에 한 단락을 드러내도 부담이 없다.

분량이 적은 것보다 많은 게 퇴고하기에 수월한 것 같다.

나 역시 퇴고하면서 여러 개의 단락을 드러냈지만, 분량 감소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한컴 Docs 사용하기


- 장점 : 아래한글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다!

- 단점 : 저장을 꼭 해야 한다. (저장 안 누르면 닫으면... 대략 난감)







글을 쓰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글만 쓰기 시작하면 돼요.


초고를 쓴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무슨 정신으로 초고를 썼는지 벌써 가물가물 한데요?^^;;


다음 글에는 초고를 어떻게 써나갔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작가에게 필요한 것은 세 가지다.
경험, 관찰력, 상상력.
이 중 두 가지만 있어도,
때로는 하나만 있어도,
나머지를 메울 수 있다.

- 다이애나 애실 -


이전 07화 Ep.7 초고의 시작(feat. 나만의 준비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