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에서 작가로
회사에서 MS Office만 사용하다가 너무나도 오랜만에 아래한글을 사용하려니 익숙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출판사가 아래한글을 사용하다 보니 아래한글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여백 : 기본 세팅 / 글자크기 : 10pt / 줄간격 : 160%
사용방법 : [메뉴바 - 서식 - 스타일]에서 [바탕글, 개요 1, 개요 2, 본문]등을 선택하여,
왼쪽 바의 [개요] 아이콘을 선택해서 완성하면 된다.
개요 활용의 장점
- 꼭지 이동이 편함
- 장제목과 꼭지제목을 한눈에 볼 수 있음
- 한 꼭지의 분량은 : 2페이지 1/3 ~ 2페이지 1/2
- 글자수 : 공백 포함 3,000자 수준
꼭지 분량이 많으면 퇴고 시에 한 단락을 드러내도 부담이 없다.
분량이 적은 것보다 많은 게 퇴고하기에 수월한 것 같다.
나 역시 퇴고하면서 여러 개의 단락을 드러냈지만, 분량 감소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 장점 : 아래한글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다!
- 단점 : 저장을 꼭 해야 한다. (저장 안 누르면 닫으면... 대략 난감)
글을 쓰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글만 쓰기 시작하면 돼요.
초고를 쓴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무슨 정신으로 초고를 썼는지 벌써 가물가물 한데요?^^;;
다음 글에는 초고를 어떻게 써나갔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작가에게 필요한 것은 세 가지다.
경험, 관찰력, 상상력.
이 중 두 가지만 있어도,
때로는 하나만 있어도,
나머지를 메울 수 있다.
- 다이애나 애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