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일본총리, 초등학교, 비스마르크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으로 일본 총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다나카 가쿠에이가 말년에 한 말이다. "우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자는 역사에서 배운다"는 프로이센 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을 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에 못지 않는 명언이다.
정말 말 많은 사람 치고 현명한 사람을 찾기 어렵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