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의 '일본직격'에서 강제노동 해법을 논하다

오마이뉴스, 한일 위안부 태스크포스, 강제징용

오늘(1월 12일) 오마이tv의 <일본직격>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한일 위안부 문제 검토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한 사람으로서 정부가 이날 토론회에서 공개한 강제동원(정부 표현은 '강제징용') 해결 방안에 관해 얘기 좀 나누자고 해서 나갔습니다. <일본직격>에 출연은 처음입니다. 

여기서 정부가 뭔가 목표와 목표 시점을 정해놓고 그에 맞춰 서둘러 절차를 밟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법원이 배상을 하라고 판결한 일본 기업 대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대신 포스코의 돈을 받아 지원하는 것은, '일본 기업의 책임을 세탁'해주는 방안이라는 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사회자가 최근의 <한겨레> 사태에 관련해 쓴 "'읍참 한겨레'를 해야 한다"는 글과 관련해 질문을 해, 한겨레 사태를 보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털어놨습니다. 좀 시간이 깁니다. 1시간 7분 

https://youtu.be/J5Qy8dAlN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