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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원 May 12. 2016

준비된 자만이 성공을 얻는다.

위기는 문제인가 기회인가?


  인생에 기회가 3번 온다고 한다. 지금까지 몇 번의 기회가 왔을까? 3번의 기회를 손으로 꼽아보지만 정말 큰 기회는 어떤 건지 생각해본다. 기회는 지나고 나야 알 수 있다. 지금 이순간 기회를 인지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 기회를 확실히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걸까?


기회는 계획하여 만드는 것이다.


"기회"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떠한 일을 하는 데 적절한 시기나 경우"를 기회라고 정의한다. 한순간에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닌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하여 그 일을 그때 진행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인생에 기회라고 한다면 그동안 준비되어 있는 일이다. 업종을 바꾸거나,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등등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목표를 성취하는 일이다. 또한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하여주거나, 터닝 포인트가 된다. 

  기회가 왔는지는 당장 알 수는 없다. 그것이 기회라고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기회는 남이 알려주지 않는다. 단지 조언을 해줄 뿐이다. 그 기회를 가지는 것은 자신이 해야 될 일이며, 준비해야 한다.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닌 계획하고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최종 목표를 세우고, 현실과 목표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세부 계획을 세우게 된다. 최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그 시점을 도모하여 최적의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 목표에 도달한다. 

  어떤 일을 준비하면서 이 목표가 나에게 기회가 될 거라는 느낌은 가지고 생활한다. 그것은 한 순간이 될 수도 있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 될 수 있다. 결국 기회는 하고 싶은 것을 찾았거나, 달성하거나, 더 나은 방법으로 달성하거나, 원하는 것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이 기회가 된다. 즉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기회가 된다. 이 목표는 변화를 포착하여 공부하여 내 것으로 만들거나, 나에게 적합한 일을 발견하여 끝까지 그 일이 내 일이 되도록 만들 거나하게 된다. 한 번의 성공으로 기회를 얻기는 쉽지가 않다. 기회는 꾸준히 그 일을 몰입하고 파악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 원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회를 놓쳤다는 사람은 한 번의 기회에 실패하여 아쉬워하는 것이다. 그동안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기회도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준비하지 않고 얻으려고 하는 것은 진정한 기회가 되지는 않는다.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만 있다. 


"기회는 포착할 준비가 된 사람들만 따라다닌다.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기회만 보이고,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문제만 보인다."
- 나폴레온 힐 -

  이렇듯 기회는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것이다. 스스로 원하는 것이 아니면 기회가 되지 않는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이 생겼다면 기회라고 할 수 있을까? 기회는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즉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를 만들거나, 달성한다. 기회의 중심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된다. 


목표 성공률 93%


  기회는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는 기회가 금방 오고 가고 또 새로운 기회가 온다. 이미 준비된 자는 기회는 항상 있으며, 그 기회는 쉽게 얻게 될 것이다. 회사에서도 조직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중 수주경쟁에서는 항상 치열한 고민과 전략, 위험과 기회가 있다. 경쟁업체와 비교하여 성공 우위에 있어야 하므로 어떤 경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사업도 있다. 또한 이번만 성공하면 다음 기회도 얻을 수 있어 큰 기회가 될 거라고 기대하게 된다. 사업이나 프로젝트나, 제안 수주업무 등 생활 속에 기회는 많이 있다. 또한 조직이 세워둔 목표를 반드시 달생해야 되는 일이 있는 반면 달성하지 못할 때는 다음 기회를 가질 수 없어 기회를 상실한다. 


  성공을 상상하는 것이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 부정적인 단어를 썩어 동기부여를 주는 것은 불안감을 조장하여 스스로 더 잘하게도 하지만, 안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단어가 기억에 입력되어 부정적인 상상을 하게 된다. 진정 잘하기를 원한다면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잘 될 거라는 암시를 주어야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브레인 게임> 속 ‘긍정의 힘’에서는 처음에 10번의 자유투 중 9번을 성공했던 조쉬가 눈을 가리고 던진 자유투에서 관중들의 야유를 받고 자신감을 잃게 된다. 이후 눈가리개를 벗은 뒤에도 자유투를 5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고 자유투 성공률이 90%에서 50%로 크게 떨어진 결과를 방송하였다. 부정적인 기억이 성공률을 낮춘다는 내용이다. 

  이것보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이번만 성공하면 아주 좋게 될 것이다"라는 성공 이후의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면 더 성공률이 높아진다. 긍정적인 기억이 결과를 높인다는 얘기다. 즉 동기부여도 긍정적으로 "칭찬을 하면서 해야 된다"는 얘기다. 이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스포츠 통계로 보고된 내용도 있다.

성공을 상상하는 것이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영국 BBC 스포츠는 그동안 월드컵에서 나온 승부차기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승부차기 평균 승률은 70.59%이다. 또한 승리를 확정 짓는 마지막 키커는 골 승률이 93%이며, 패배를 확정 짖는 팀의 마지막 승부차기는 44%로 급감한다. 이 통계가 반영하는 의미는 이번이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찬스라고 한다면, 성공률이 높아지고, 이번에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을 않고 차게 되면 승률이 급감한다는 얘기이다. 즉 "이번만"이란 승부수가 골 결정력을 높인다는 얘기다. 

  우리는 실패의 두려움을 제거하고 이번만 잘하면 성공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여기서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번만"은 무조건 성공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그리고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지금 당장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경쟁 수주 시장에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만 잘하면 된다."이다. 다음에 잘 하는 것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하는 것으로 이번만 잘하자는 목표로 생활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조직의 목표를 보다 더 많이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뛰어난 업무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에는 "지식, 호기심, 과제집착력 중 과제집착력이 업무성과를 향상하는 방법"이라고 온리원북의 송조은 교수는 말한다. 아이큐가 높고 머리가 좋아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때 높은 성과가 나오며, 뛰어난 업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긍정적인 자세로 진행한다면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 과제집착력은 과제의 결과물은 당연히 우수하게 된다. 결과물은 결국 영원히 남는 것으로 한번 진행한 결과물은 다시 작업하지 않고 다음을 위해 재활용되어 교본으로 활용된다. 기회를 만들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누가 대신해주거나 우연히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그것을 원하고 이루고자 한다면 이루어진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성실하게 기회를 만들고 목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는 지름길이다.


  위기는 문제가 아닌 기회다. 준비된 자만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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