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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원 May 15. 2016

SMART 목표세우기

직장인의 스마트한 목표세우기

미래의 백지에 목표를 그려라!


목표는 정했는가?

직장인들은 전문가로 안정받기 위해 목표를 세운다. 토익과 각종 자격증을 공부하고 회사에 인정받아 승진하는 것을 목표로 자기개발을 한다.


무엇을 할지 목표를 정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막연한 목표는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다. 작심삼일과 같이 목표가 흐려지기도 한다. 정말 이것을 꼭 하겠다는 목표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시작이 반이 되고 목표의 절반 이상을 도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의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하루, 이틀, 한 달, 일 년, 등 목표 설정을 위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목표 설정하는 방법론이 있다. 이 방법은 기업 목표 설정을 위한 컨설팅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주로 사용된다.  S.M.A.R.T 목표설정 방법은 컨설팅을 할 때 사용했던 방법으로 개인 목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흔히 뜬구름 잡는다고 한다. 목표가 현실과 상이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막연한 목표를 뜬구름 잡는다하고헌다. 목표는 뜬구름을 잡는 것이 아니다. 그런 목표는 누구나 잡을 수 있는 목표다. 당장 생각나는 것을 나열해도 많이 얘기할 수 있다. 지정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구체적으로 세우고 상상하면 더 세부적으로 목표를 정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할 때 어떤 효용이 있고. 어느 단계까지 할 수 있는지를 정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목표이어야 한다. 자기가 배운 것, 경험한 것,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 등 목표로 가져가야 할 항목은 많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쫒아 다니다 보면 정말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한다. 결국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잘할 것 같은 일을 선택한다. 기리고 자기에게 맞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1953년 미국의 예일대학에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당신은 인생의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졸업생 중 3%의 학생만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있으며 글로 써 놓았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97%의 학생들은 목표는 있지만 그저 생각에만 그쳤거나 아예 목표 자체가 없다고 대답했다. 20년 후, 1973년 이들 생존자를 대상으로 다시 조사했다.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3%의 사람들이 나머지 97%의 합친 재산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97%의 사람들은 3%의 사람들이 세운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목표는 종이에 적어서 기록하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헨리엔트 앤 클라우저,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에서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으면 그것을 기록하라. 목표 달성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목표를 기록하라. 그러면 그 행동이 다른 곳에서의 움직임을 이끌어 낼 것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일단 목표를 기록하라."라고 하며 실제 이루어진다고 얘기한다. 이렇듯 목표는 지금 당장이라도 목표를 세운다. 당장 어떻게 하는지 고민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설정하자. 그리고 자기의 마음에 먼 미래의 비전을 위해 어떤 것을 할지를 고민해보자, 그래도 목표 설정이 어렵다면 목표 설정 공식인 "SMART"하게 고민해보자.   


인간 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  S.M.A.R.T공식을 참고하면,

S.  Specific (구체적)

M. Measurable (측정 가능한)

A.  Attainable (달성 가능한)

R.  Relevant (적합한)

T.  Time-phased (기한)

로 총 5가지 SMART 공식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측정이 되지 않으면 목표관리가 안 된다는 명제가 있다. 이것을 따라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본다.


목표는 측정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뜬구름 잡기식이 아닌 가시적인 성과를 동반한다. 기간이든, 목표의 난이도 등급이든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즉 토익 700, 800을 목표로 수치로 해야 하며, 단순히 990점 만점을 받겠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고 희망사항만을 얘기한 것이 된다. 희망사항은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 혹은 이 세상을 다 가지겠다 등등은 목표가 아닌 것이다. 구체적인 수치를 설정하여 수치가 가능한 측정 가능한 목표 설정이어야 한다. 실행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한다. 단순히 만점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희망사항을 얘기하는 것보다 조금씩 성장하는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적합한 목표인지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만큼 노력을 하고 있는지, 노력할 가치가 있는 지를 판단한다. 그리고 기간은 목표 수립기간을 정해 단계별로 수립하거나 한시적으로 목표를 정해 목표를 설정한다.


이것으로 목표 설정에 누락이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더 빨리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목표는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가지지 못하는 것이 목표이다. 작은 목표부터 큰 목표를 설계하여 단계별로 포기하지 않는 미래의 비전을 개척해야 하겠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미래는 백지이기 때문이다. 미래는 시간이 지나면 다가오는 것으로 서서히 정확한 시간에 맞춰 온다. 그 미래를 생각의 백지에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그림을 그리는 만큼 미래가 만들어지며, 미래를 설정할 수 있다. 미래의 그림은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미래이다. 누구나 주어진 미래라는 백지에 목표 설정이라는 연필로 구체적을 그려나가야 한다. 지금 당장 종이에 목표를 적어서 메모하고 기록해 두어야 한다. 기도와 같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크고 화려한 그림을 그릴수록 더 크게 이루어진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책바퀴같은 삶에

행복한 목표를 세워 종점을 찍고,

더 큰 목표를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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