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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원 Jun 20. 2016

기회는 변하기 전에 얻어라!

준비된 변화는 기회다.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현재의 문화 혜택을 제공하며 삶의 윤택함을 준다. 자원의 풍요는 과거 우리 선조의 보릿고개를 이해하지 못할 만큼 우리 생활에 풍요와 많은 혜택을 준다. 과거와 현재의 세상이 바뀌듯 미래 또한 바뀐다. 2007년에 나온 스마트폰은 인터넷 혁명을 넘어 개인 생활 혁명으로 발전하였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기업이 없어짐과 동시에 새로운 인터넷 기업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였다. 세상은 기술 발달에 따른 변화를 통해 발전하였고, 누가 먼저 변화를 이해하고 발견하느냐에 따라 부의 탄생이 진행되었다. 산업 생애주기가 있듯이 오랜 전통 산업이 레드오션이 되고 새로운 블루 오션이 만들어져 새로운 기회와 부를 얻기 위해 세상은 발전하고 성장해 왔다. 이런 발전과 기회는 새로운 세상을 누가 빨리 이해하고 선점하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
-헬렌 켈러


반도체의 발전은 개인 PC 시대를 연 애플 컴퓨터를 시작으로 스티브 잡스는 개인 PC 시장 선점을 하여 기술 창조의 아이콘으로 상징되었다. 미래를 읽는 통찰력은 스마트폰의 혁명으로 까지 이어지며 이 시대의 최고의 리더로 충앙받고 있다.

국내의 카카오톡 회장 김범수는 네이버의 성공 이후 스마트폰 시대에 카카오톡을 통해 메신저 시장을 선점하였다. 지금은 전통 검색 사이트가 된 다음과 합병하였다. 또한 합병한 '다음'은 인터넷 초창기에 한메일넷을 만들어 메일 서비스 시장을 선점해서 대박이난 기업이다. 시작 당시에는 대표적인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블루오션 산업을 선점하였다. 현재의 메일 서비스는 다양한 포털에서 제공하므로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닌 산업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격어온 만큼 기술의 발전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며 시장의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변화와 혁신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의지가 없으면 변할 수 없다.
자신과 싸우길 주저하면서 남들에게 혁신을 요구하는 것은 언어도단.
혁신의 가장 큰 적은 변하지 않는 자신이다.
미래엔 빠른 대응자와 느린 적응자 간의 차이가 더욱 벌어질 것이다.
-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과거 산업에 대해 잠시 얘기하려 한다.

양복점은 맞춤 옷 제작사업이다. 과거에는 신사 정장 양복을 양복점 가게에서 만들어 제공하였다. 고객이 직접 내방하여 팔 기장과 허리둘레를 직접 줄자로 제고 기장을 맞추어 크기에 따라 천을 재단하여 멋있는 양복을 제공하였다. 한벌 만드는 과정이 모두 수동이 었으며, 아무나 가계를 차릴 수 있는 흔한 작업이 아니었다. 매일 밀려드는 손님과 주문에 양복점에 직원이 6명을 고용할 만큼 단시간에 빨리 성장하였다. 동내 길목 상권을 잘 가지면 고정 손님을 계속 유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손님이 줄어들게 되었다. 좋은 길목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손님이 줄어들었으며, 매출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유는 대기업에서 대량 생산되는 표준 양복이(기성복)이 등장하였다. 표준 양복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어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제공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양복점은 성장에 한계를 넘어 손님이 줄어들고 양복 주문 계약이 줄어들게 되었다. 변화에 익숙하지 않던 양복점 사장은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계를 계속 유지하였다. 양복점은 결국 양장일을 하던 직원에게 양복점을 넘겨주고 새로운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일을 시작한다. 이 얘기는 나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이며 시대의 흐름에 준비하지 못하고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여 사업을 실패한 사례가 되겠다. 당신의 기술에 만족하며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30년도 더 지난 이야기이지만 여기에는 변화에 대비하지 못하고 변화에 따라다녔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렇듯 과거에는 변화보다 먹고살기 바쁜 때라 변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보면서 시대 변화는 생명과도 같으며 경쟁이 치열한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경쟁에서 밀리면 살아남지 못하는 사회이며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무개는 한층 더 무거워진다.


‘강자는 기회를 만들고 약자는 기회를 기다린다.’ <퀴리부인>


급격히 발전하는 기술을 일반인은 따라잡지 못할 만큼 빨리 변하고 있다. 미래를 선점하고 과거를 빨리 잊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을 빨리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은 살아있는 관점이 중요하다. 직장에서의 편한 삶은 영원하지 않으며 미래의 희망적인 삶을 위해 항상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는 직장인을 많이 접한다. 무얼 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과 SNS에 열을 올린다. 이제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를 알아야 준비할 수 있다.

세상이 변하기 전에 먼저 기회를 선점해야 더 큰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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