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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휘서 Oct 20. 2020

트레바리 씀에세이-산책 함께 해요



자신만의 문장을 쓰는 독서 모임입니다.




국내 최대 독서모임인 트레바리의 11월 시즌,  [씀에세이-산책]  오픈했습니다. 저는 이 모임의 커리큘럼을 기획했고 4개월 간 모임을 진행하는 파트너로 함께합니다.


며칠 전 오픈한 [씀에세이-달빛] 과 더불어 두 개의 에세이 클럽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에세이를 쓰는 클럽인 [씀에세이]는 트레바리의 대표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씀에세이-산책]과 함께 하시면 적어도 세 가지 경험을 양껏 얻어가실 수 있어요.


자기의 글을 쓰고 싶은 이들이 모여 서로의 글을 나누며 발전하는 단계를 지향해요.

문학적 영감과 좋은 책을 수시로 나누며 글을 사랑하는 멤버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보아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추천, 양서를 고르는 방법, 독서 관련 이벤트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더 넓은 시선과 유대감을 선물합니다.


책을 좋아하고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 멤버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 도착한 멤버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보시면 어떤 분위기인지 가늠하실 수 있을 거예요.


벌써 세 번째 연장 신청을 했어요! 씀에세이-산책을 하는 동안 책을 매개로 나만의 에세이를 쓰고 멤버들의 에세이를 함께 읽으며 타인을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어요. 책과 나와 타인 속으로 떠나는 산책, 함께해요 :)

_ 김O름 님


이곳에서 파트너님의 안목 덕분에 독서의 폭이 넓어졌고, 멤버분들의 이야기와 경험에서 좋은 자극 많이 받았습니다. 제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네요. 글 솜씨는 멤버들의 합평 덕분에 나날이 늘고 있다고 자평해 봅니다. ^^ 무엇보다 글 쓰는 데 용기를 더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_ 박O수 님


글쓰기 활동 자체가 주는 매력을 느껴보세요. 파트너님이 에디터이자 애서가로서 글쓰기에 대해 가이드해주었던 기억이 참 좋아서 트레바리를 잠시 쉬었다 돌아왔어요.

_ 이O주 님


씀에세이-산책에서 파트너님이 선택하신 좋은 책을 읽어서 독서 분야가 늘어났습니다. 혼자라면 선택하기 어려웠겠지만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겼어요. 한 달에 한 번 에세이를 쓰는 일은 어렵지만 더 나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멤버들의 따뜻한 응원과 진심 어린 충고 덕분입니다. : )

_ 한O진 님



괜찮은 책을 읽으면 좋은 분들이 저절로 모인다는 것을 늘 깨닫습니다.

[씀에세이-산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오셔서 더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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