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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휘서 Jan 17. 2019

쿨과 냉정 사이, 넷플릭스의 인재 문화

북리뷰 파워풀



Book review

넷플릭스 인재 문화의 핵심





넷플릭스의 인재 관리 및 문화를 구축한 최고인재책임자 패티 맥코드의 책. 

넷플릭스의 인재 시스템을 14년 간 이끌었던 그녀의 경험과 철칙을 담았다.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인 성장을 한 넷플릭스여서 관심이 가는 책이었고 그들의 조직문화 중 인재를 채용하고 내보내는 방식, 평가하고 팀을 꾸리는 기준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최고 인재를 활용하며 최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넷플릭스의 인재 문화를 관리자의 관점에서 

기술한 것이 특징.


특히 극도로 솔직함을 실천하고 전 직원에게 회사의 비전과 현황을 공유하는 방법, 퇴사하거나 

해고하는 직원이라도 적합한 다른 곳에 추천하는 시스템 등이 인상 깊었다.


트레바리 토론 책으로 미국의 채용 방식, 고용 안정성, 직원의 입장 등 책에서 다루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나눴다.





"넷플릭스는 본질적으로 한 가지를 하는 회사다. 그 한 가지를 하는 데 적합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최고의 인재가 필요하다."


"훌륭한 동료와 어려운 도전 과제가 동기를 부여한다."






『 파워풀 』, 패티 맥코드 저, 허란 ·추가영 역, 한국경제신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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