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단상 [斷想]
by
승아
Jun 27. 2025
지독히도 겨울을 무서워해서
곧 다가올 봄이 미친 듯이 기다려지고
여름 지나 곧 사라질 가을을 애타게 붙잡았어.
해가 빠르게 저무는
겨울이란 긴 계절이 상당히 추웠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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