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름다운 사람
나의 시어머니는 시_어머니
수줍은 소녀같이 어여쁘시다.
어머님은 가만히 앉아 창밖을 바라보신다.
나는 가만히 앉아 어머님을 바라본다.
걸음걸이는 가벼이
요리는 찬찬히
말씀을 하시는데도 고요하다.
우리 시어머니는 시_어머니
소녀같이 맑은 사람
내가 사랑하는 이의 어머니
고마운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2살 어린 예쁜 신랑, 14살 먹은 끼 많은 아들과 베프처럼 지내며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주에 살고 있습니다. 심학산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