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_ 나도 너처럼 너도 나처럼
누군가가 죽어 슬픈 까닭은
내 가까운 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슬픔 때문이다.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내가 눈물을 흘리는 까닭은
오직 나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슬퍼해줄 수 있다.
너도 나처럼 슬플 걸 알기에
너도 나처럼 무서울 걸 알기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2살 어린 예쁜 신랑, 14살 먹은 끼 많은 아들과 베프처럼 지내며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주에 살고 있습니다. 심학산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