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 나
조용한 새벽 거울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전체적으로 내 얼굴을 슬쩍 보고는 눈동자를 잠깐 응시하다가 살짝 미소를 지어본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타인이 내 얼굴을 더 많이 보게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평소에도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고 싶다는 생각에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말과 행동은 마음의 거울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말과 행동이 거칠다면 그 사람은 거친 사람이 된다. 아무리 사랑하고 있어도 예쁘게 표현해주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느끼지 못한다.
내 마음속에 소중한 사랑과 예쁜 마음을 고운 말과 행동에 담아 표현하고 싶다. 깨끗한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지어본다. 따듯한 미소를 지닌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