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자유로울 금강이

살아가기

by 김옥진

엄마의 바람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열 달 품고 내어놓느라 애쓰는 가운데 생각난 화두.

엄마는 딸에게 '자유롭기'를 선물했다.

짧은 세 시간의 진통으로 순하게 태어난 금강이,

땅을 일구듯 아들딸 가진 부부는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꼼꼼히 살피고 먹여서 건강히 자랄 금강이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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