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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이란

by 김옥진

시린 딸 손을 내손으로 감싸주는 것.

이제는 내가 널 감싸지 못하게 커버린 손일지라도

그래도,

꼭 쥐어줄게.

네 손이 다시 따듯해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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