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정말로 큰 일

by 배지영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백윤정 첼리스트와 현악 트리오가 한길문고에서 연주를 한다.
강임준 시장님도 오시고, 신영대 국회의원님도 오신다. 특별히 서울에서도 축하사절단이 내려온다. <여행기 아니고 생활기예요>를 쓴 권나윤 작가님과 새움출판사 편집장님.

10월의 마지막 밤, 한길문고 에세이 쓰기 1기, 2기, 3기 회원들 중에서 열한 명이 출간작가가 된다. 구르미 작가, 문미숙 작가, 박모니카 작가, 박효영 작가, 배현혜 작가, 서경숙 작가, 신은경 작가, 이숙자 작가, 이순화 작가, 이안나 작가, 이현웅 작가.

정말로 감격스러운 날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책을 쓰라고 부추긴 사람이 난데, 행사를 준비한 사람도 난데, 그날 저녁에는 ‘놀면 뭐하니?’ 본방을 한다. 자고로 본방 다음에 재방이지, 재방 보는 기분은 영 아니올시다이다.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니까 강동지가 그냥 텔레비전 보란다. 어차피 한길문고 에세이 쓰기 선생님들은 나 없이도 이제 다 잘한다고. ㅋㅋㅋㅋㅋ

#11인의_출간작가
#한길문고_에세이쓰기
#끝이_아니고_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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