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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사이
대결심
by
배지영
Feb 16. 2022
월명공원에는 몇 곳의 편백숲이 있다.
나무가 빽빽한 곳은 조도가 낮아서 빛이 스미는 게 보인다.
눈 쌓이면 어떨랑가.
그래서 정말 대결심을 하고 가서 혼자 가만히 서 있었다.
편백 가지에 올라앉은 눈발이 바람결에 흩날
리고 새들은 가만가만 지저귀더만요.
#군산월명공원
#혼자갔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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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눈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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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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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저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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