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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의 계절
초인의 계절 / 김나현 선홍빛 사무침이 산천을 엄습하고 망국의 농간 속에 산통이 이어지니 눈발 속 초인이 오면 맥없이 꺾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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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by
김나현 브런치스토리
감자채 전
간단하게 해 먹어요
오늘 부산에도 눈발이 날린다. 집밥을 매일 하는데 어머니랑 점심을 함께 먹고 이내 감자가 눈에 밟혀 구워보았다. 감자 2개와 채칼, 튀김가루, 물이 필요하다. 감자 2개를 채 쳐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물기 뺀 감자를 볼에 넣고 튀김가루, 물을 넣어 섞어 적당한 농도의 반죽을 만든다. 팬에 기름 두르고 반죽을 최대한 얇게 해서 올린 뒤 앞 뒤 노릇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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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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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가는 세월
가는 세월 歲月삶은 머물다 떠납니다.사랑이라는 시간 時間을 태우면서그리움이라는 흔적 痕跡을 남기면서결코초연 超然하지 못한 안달을 보이면서추적거리는 눈발같이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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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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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도
공기 같은 존재
눈이 내리던 날, 집에서 가까운 곳을 걸어 다녀올 일이 있었다. 거실 창밖을 내다보니 인도에도 눈이 얕게 쌓여 있었고, 하늘에서는 여전히 가늘게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다. 가야 할 길목에는 공원이 있었는데, 공원은 택지개발 하기 전 야산이었던 것을 거의 그대로 살려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이어지는 굽이길이 있는 곳이었다. 그곳에는 눈이 더욱 두텁게 쌓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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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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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인
'눈발 속을 헤치며'를 청람 평하다
김왕식
■ 눈발 속을 헤치며 최호 안길근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속초에서 서울로 향하는 국도는 마치 인생길을 닮았다. 구불구불한 산길은 예측할 수 없는 삶의 굴곡 같고, 휘날리는 눈발은 앞날을 가리는 불확실함을 닮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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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싸라기 눈
싸라기 눈 정 여사 하늘이 슬퍼졌다맑아졌다창가에 하얀 축복을 내리고 있다아이가 신났다얼마나 내리려나얼마나 쌓이려나아이가 창가에 다가와 하얀 눈발에살며시 손을 내민다 싸라기 눈이 스르르 스르르 아이의 들뜬 마음이 사르르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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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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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들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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