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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사이
기적
by
배지영
Sep 19. 2022
하느님과 동업해야 먹고사는 시골 사람들은 날씨의 지배를 심하게 받는다. 내가 자랄 때 우리 동네 겨울 생산성은 거의 제로였다. 농작물과 풀이 무자비한 속도로 자라는 여름에도 비가 오면 쉬어야 했다. 최고로 치는 계절은 봄과 가을이었다.
농사 안 짓고 살지만 여전히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더위와 추위를 군말없이 견디는 것 같아도 날씨에 따라 그날의 생산량이 달라진다.
올해 사계절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내 책은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과 <남편의 레시피>. 봄과 가을에 나오고, 연달아 같은 편집자님들이랑 작업한 게 나한테는 기적이다.
작은 도시에 사는 문필업자를 ‘발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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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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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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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저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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