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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사이
럭키
by
배지영
Dec 14. 2022
오늘 완전 진짜 너무 몹시 좋았다. 눈이 제법 오고 곳곳이 미끄러운데 먼 길 떠나지 않는 것에 안도. 강연하러 간 곳은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진포중학교.
초대해주신 홍자희 선생님은 3학년들에게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을 나눠주셨다. 1학년부터 3학년 도서부에게는 <소년의 레시피>를 읽게 하고 질문지를 나눠주셨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레시피와 그 이유
- 마음에 들었던 문장과 이유(여러 개 가능)
- (필수) 작가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책 속 소년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내가 만약 소년이었다면 어떤 요리를 했을까?
- 나에게 저녁 시간을 온전히 쓰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요리 말고 다른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각 문항마다 학생들의 질문은 20여 개씩 있었다. 출력해서 읽다가 학생들 마음이 막 느껴져서 눈물이 터졌다. 하지만 학생들 앞에서는 의연했지요.ㅋㅋㅋㅋ
세상에 나온 지 5년 넘은 책이 여전히 독자의 손에 닿고, 읽고 난 사람들끼리 할 말이 많다는 게 너무 고맙고 신기하다. 홍자희 선생님이 저녁에
알려주셨는데, 학생들이 교무실에 와서 너무 좋았다 말하고 갔단다. 히히.
#군산진포중
#군산한길문고
#소년의레시피
#쓰는사람이되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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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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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저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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