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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사이
오늘의 첫 경험
by
배지영
Jun 19. 2023
예약 안 받는다는 레스토랑.
준비성 같은 거 있어 본 적이 없는데 일찍 나섰다.
오픈런도 처음. 웨이팅 1번도 처음.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아들이 쓴 책을 읽는 것도 처음.
모든 것이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소방관들을위한특별한한끼
#책나물출판사
#한길문고
아, 오늘 만난 사람은 유재임 사무처장님(나보다 한 살 연상)과 김재은(나보다 두 살 연상).
유재임 사무처장님은 김재은 보고 ‘언니’라고 하는데, 나는 그냥 김재은이라고 부른다. 30
여
년 전부터 그래왔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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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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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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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저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남편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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