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기와 에세이 사이
기립의 맛과 멋
by
배지영
Sep 1. 2024
군산 북페어 89번 부스(한길문고, 책나물 출판사)에 찾아와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저희 책을 사주신 분들은 인생의 스승”이라는 사계절출판사 최일주 팀장님의 말씀을, 어제
오늘 소중하게 되새겼어요.
매대에 펼쳐진 책을 본 순간부터 의자에 앉을 수 없었어요. 김기태 소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에서는 앙칼지고 매섭게 “기립하시오 당신도!”라고 하지만 저는 공손하고 즐거운 자세로 기립했습니다.
근데요... 저요... 다음주 토요일에 군산시립도서관 축제에서 또 책 팔아요. 도와주십쇼. 확실히 기립하겠습니다.
실토하자면, 군산 북페어 끝나기 30분 전부터 너무 다리 아파서 좀 앉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군산한길문고
#쓰는사람이되고싶다면
#소년의레시피
#나는진정한열살
#환상의동네서점
#소방관들을위한특별한한끼_완판_감사
keyword
사계절출판사
군산
2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배지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저자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남편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
구독자
4,87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술 먹은 다음 날
내일의 각오
매거진의 다음글